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더스크롤 2: 대거폴 (문단 편집) == 여담 == 스카이림 기준 현 [[엘더스크롤 시리즈]]를 대표하는 요소 중 하나(긍정적인 의미로든 부정적인 의미로든)라고 봐도 무방할듯한 [[모드]]가 최초로 탄생한 타이틀이기도 하다(당시에는 '패치'라고만 불리웠다). [[http://en.uesp.net/wiki/Daggerfall:AndyFall|앤디폴(Andyfall)]]이 대표적인데, 본편에서 산재하던 버그를 수정하고 밸런스 패치와 그래픽 보완이 이루어진다. 대표적으로 대거폴 본편에서 분명 [[던머]]임에도 그냥 레드가드 여성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던 [[바렌지아]]의 얼굴이 제대로 된 던머의 얼굴로 바뀐다. 더불어 엘더스크롤 시리즈 전 작품을 통틀어 가장 정치적이고, 게임 내부 묘사로나 스토리적으로나 어두운 게임이다. 단순히 제국과 그 반대 세력의 대립 정도만 다루는 후속작들과 달리 수많은 정치적 세력의 군웅할거와 그 사이에서 활약하는 요원이 자세히 묘사되어 있으며, 그런 덕분에 스토리 또한 희망찬 영웅의 이야기라기보다 어두컴컴한 정치적 암투들과 그 희생에 대한 이야기에 가깝다. 스토리텔링 역시 당대의 다른 RPG나 다른 엘더스크롤 게임보다 불친절한 편이었다. 예를 들어 웨이레스트 그림(Wayrest Painting)이라는 퀘스트는 센티넬 여왕의 의뢰로, 웨이레스트 보물창고에서 그림 한 점을 가져오는 것이다. 이 그림은 웨이레스트 문장의 남자가 대거폴 문장의 남자를 칼로 찔러 죽이는 광경을 묘사하고 있다. 센티넬 여왕은 이 그림을 봤다고 대답하는 요원에게 "왕가의 일은 평민의 눈에 띌게 아니다" 운운하면서 적당히 뭉개고 퀘스트를 끝내버리는데 이 그림이 사실은 라이산더스 국왕 살해 당시를 묘사한 것이라는 그림이라는 것을 유저가 알게 되는 것은 다른 여러가지 정보를 알아내는 먼 훗날의 일이다. 하지만 그런걸 모르는 유저들은 퀘스트가 계속 이런 식으로 끝나버리니 이게 뭐임? 하는 반응이었고 당시 유력 RPG(파이날 판타지 7, 발더스 게이트,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등)는 영화나 소설의 기법을 본받은 정석적인 스토리텔링이 대세였기 때문에 대거폴의 스토리텔링은 별로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대거폴의 이런 스토리텔링은 엘더스크롤 후속작에서도 일부 받아들여진 뒤 더 다듬어져 계속되었고 이런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정체성 중 한 면(Passive Storytelling)을 형성한다.[* 게임속에서 유저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와 스토리들을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정보들을 산재시켜두고 유저는 돌아다니며 책을 읽고 사람들과 대화하여 정보들을 모은 다음 플레이어 스스로가 이 스토리를 이해하고 선악의 판단조차 스스로 해내어 분기를 선택하야한다.] 한국 기준 2022년 4월 27일, 스팀에 무료로 출시되었다. [[https://gall.dcinside.com/m/skyrim/187714|#]] 게임의 전체적인 시스템은 27년 뒤 스타필드로 다시 베데스다가 구현하였지만[* 특히 오픈 월드 구현은 대거폴을 리메이크한 것에 가깝다.] 27년 전 그때의 시스템과 바뀐게 거의 없어서 좋지 않은 평을 받고 있다. [[분류:엘더스크롤 시리즈]][[분류:베데스다 유통 게임]][[분류:1996년 게임]][[분류:DOS 게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